부산119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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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31 09:03:11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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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9안전체험관(체험관장 홍문식)은 사직동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찾아가는 새싹원정대, 영웅이가 간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집(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을 제공해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가지의 테마인 △소방관이 들려주는 어린이 안전 이야기 △클레이를 활용한 나만의 소방차 만들기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연기 뚫고 탈출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홍문식 체험관장은 “한정된 장소와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체험객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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