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2024년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 21개 선정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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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민주도 공모형 특화사업 심사 장면 2024년 주민주도 공모형 특화사업 심사 장면

새로운 사상시대를 여는 마중물 사업 선정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5일 지방시대 위원을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12개 동에서 공모된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25개 주민주도 활성화사업 및 권역별 특성화사업에 1억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28일‘부산광역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올해 2월 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사업목적 및 내용이 유사한 주민자치회 사업과 자치분권사업을 통합,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으로 공모하여 행정 및 재정적 효율성을 살리고 진정한 지방시대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다양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는 ▲공․폐가, 공지 관리사업 중심의 주례2동 주민자치회‘우리 마을을 부탁해! 냉정안전패트롤’▲중장년 홀로가구를 위한 모라1동 주민자치회‘모라 첫 만남(맛남)의 광장 운영’▲주민들의 휴게 공간 마련을 위한 모라3동 주민자치회‘마음 달램, 모라3동 희망 벤치’사업 등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들이 돋보였다.

권역별 특성화 사업으로는 ▲1권역(모라1·3동)의‘조(造)물(物)락(樂)’▲2권역(삼락, 덕포1·2, 괘법, 감전동)의‘슬기로운 향기생활’▲3권역(주례1·2·3동)의‘뚝딱뚝딱 손끝으로 완성하는 공예교실’▲4권역(학장·엄궁동)의 어르신 공예교실이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진정한 주민주도의 지방시대를 열고, 주민 기반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새로운 사상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주민주도 공모형 특화사업 심사 장면 2024년 주민주도 공모형 특화사업 심사 장면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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