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동서대, VR/AR 특화 프로그램 운영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전경. 동서대 제공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전경.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고, 사업화와 창업 지원을 통한 예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동서대는 최근 3년간 창업 지원 관련 지자체와 중앙부처 사업을 8건 수주해 40억 원 예산을 지원받아 창업 기업 123개 사를 육성한 바 있다.

동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11월까지 1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VR/AR 스타트업 특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 창업자를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0개 팀을 선발해 11월 말까지 △창업교육 △전담 멘토 △BM 고도화 △MVP 제작 등을 지원한다.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이현동 교수는 “동서대 특성화 분야인 콘텐츠 중심의 예비 창업자 지원을 통해 정주형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