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내년 R&D 예산 역대 최고 수준 편성”

이해원 kooknot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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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R&D 예산 '역대 최고 목표'
구체적 수치, 수요조사 몇 달 걸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의 브리핑 모습. 연합뉴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의 브리핑 모습.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내년도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3일 밝혔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차원의 지원방식) 개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R&D 다운 R&D를 위한 정부 R&D 지원방식의 개혁이 완결됐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세계가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개혁작업에 매달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이날 R&D 예산 규모와 관련해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처와 혁신본부 등이 목표로 하는 수준은 '역대 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R&D 사업의 수요 부처로부터 수요 조사를 진행해 들어갈 것이고, 기존 사업 중에도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지는 사업과 새로 들어오는 사업들을 종합 계산해야 하므로 구체적 수치가 나오려면 몇 달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원 kooknot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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