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동호회 ‘사랑은 모든 것’,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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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11 09:19:08 수정 : 2024-04-11 14:23:00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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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사랑은 모든 것 차지민 대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차한별 씨. 초록우산 제공 왼쪽부터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사랑은 모든 것 차지민 대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차한별 씨. 초록우산 제공

부산 수영구에서 활동하는 봉사 동호회 ‘사랑은 모든 것’(대표 차지민)은 지난 8일 동호회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랑의 모든 것 대표 차지민은 “부산의 소외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퍼트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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