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4동 협의체, 이웃 간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뭐하노? 나온나~』사업 추진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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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소외감 해소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에서 이웃 간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25일부터 『뭐하노? 나온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홀로어르신 8명을 한 팀으로 구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홀로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및 이웃 간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6회기에 걸쳐 추진 예정이다.


4월에는 1회차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며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과 함께 우울척도검사를 진행하였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득 광안4동장은 “평소 잘 외출하지 않는 홀로어르신들이 본 사업을 통해 바깥 활동과 함께 인적 관계망을 넓혀나가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천행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간 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이 많이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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