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윤희)는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학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이불 46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지구의 날에 진행했던 “TURN OFF LOVE ON” 소등 행사참여 인증 수만큼 지원 세대를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6세대가 여름 이불을 지원받게 되었다.

“TURN OFF LOVE ON” 행사는 지난 22일 소등에 참여한 인증사진을 동 밴드에 올린 수만큼 저소득가구에 계절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변학준 위원장은 “나눔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윤희 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다가올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