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문화체험 행사 개최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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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25일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배말자)에서 다문화·다자녀·한부모(조손)·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기회 확대 및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오는 25일 경주에서 대릉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재 관람과 떡매치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총 60명으로 다자녀 가정 20명, 그 외 취약계층 가정은 40명으로 방문, 팩스(☎550-4319), 또는 이메일(rrrrrr6@@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복지정책과(☎550-4352)로 문의하면 된다.


배말자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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