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회 소속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두번째 이벤트는?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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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협의회, 다음 달 1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 각 2곳, 총 12곳의 관광지 선정
3곳마다 1만 원 상품권, 최대 4만 원 상품권 받을 수 있어


나동연 양산시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홍태용 김해시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홍태용 김해시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낙동강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자가 6개 자치단체의 주요 관광지 12곳을 모두 방문하면 최대 4만 원의 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발일 스탬프 투어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6개 자치단체가 낙동강을 매개로 하나의 관광코스를 제공해 낙동강 인근 수변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지의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낙동강 따라 자연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한 이번 투어는 낙동강 하구 지역 6개 자치단체의 대표적 관광명소 6곳과 낙동강 인근 관광명소 6곳 등 총 12곳을 선정해 운영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대상 관광지는 △경남 양산시(황산공원과 통도사) △경남 김해시(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대동생태체육공원) △부산 북구(금빛노을브릿지와 북구역사문화홍보관) △부산 사상구(삼락생태공원과 운수사) △부산 강서구(대저생태공원과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 △부산 사하구(아미산 전망대와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 생태길)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올댓 스탬프’ 어플을 설치·실행해 ‘낙동강 따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후 관광지점을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참여자는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개 지점마다 1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완주(12개 지점) 시 최대 4만 원의 상품권을 받는다. 방문 소감과 별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양산시 제공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산시 제공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 중이다. 산시 제공

낙동강협의회 초대회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달 낙동강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벤치마킹에 이어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낙동강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 간 상생 협력을 통해 ‘낙동강’이라는 모티브로 하나 되는 남부권 광역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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