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노포동 주민자율방역단, 구석구석 방역 본격 추진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전미선)은 지난 28일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룡노포동위원회 회원 등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방역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위원 29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주 1~2회 정기적으로 관내 범어사 문화체험누리길, 쉼터, 체육시설, 등산로 입구, 주택 밀집 지역 등을 연무 소독기를 이용하여 방역할 예정이다.
전미선 단장은“많은 관광객이 찾는 범어사 누리길 등 관내 방역 취약지에 구석구석 방역 활동을 전개하여,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하고 쾌적한 청룡노포동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