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문 및 안전가림막 설치
직원 안전 위해 6월 1일
12개 동 설치 완료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6월 1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문과 안전가림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이 민원인에 의한 공무원의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창구에 강화유리 가림막과 창구 출입구 안전문을 설치한 해당 사업은 3월 초 직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추진하게 됐다.
타공판 시공, 가림막 높이 제한 등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에 최대한 방해되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기능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치 후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생길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가림막과 안전문을 설치했다”며“이를 통해 직원 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