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 청소년쉼터·자립지원관에 의약품 전달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 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5일 약사회관에서 부산시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에 35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김미경 사회봉사위원장, 추순주 약사윤리·회원고충처리위원장, 김세희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은 가출청소년에 대하여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변정석 회장은 “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약사들이 전하는 위로와 응원이 전해졌으면 한다”면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한 희망찬 꿈을 키워가길 바라며, 부산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