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춘 부산일보CEO아카데미 10대 총동문회장 연임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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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CEO아카데미(원장 김진수·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총동문회는 12일 부산 영도구 목장원에서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9대 총동문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10대 회장으로 신한춘(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화물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현 9대 회장이 연임됐다.

이사회는 신한춘 총동문회 회장과 박수관·최금식·이동형 명예회장, 이수계·김문철 부회장, 정의석 골프회장, 정강채 등산회장, 이용흠·이장호 고문과 각 기수별 임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한춘 회장 개회 선언, 참석자 소개, 회장 인사, 김진수 원장 인사에 이어 연탄나눔 봉사와 김장 나눔 봉사 등 제9대 총동문회 경과 보고, 총동문회장배 나눔골프 대회 등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는 또 제1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신한춘 현 회장을 다시 추대했다. 감사 윤남현·선종민 씨도 연임됐다.

신한춘 회장은 “부산일보CEO아카데미 9대 총동문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큰 도움을 주신 총동문회 집행부 여러분과 김진수 원장 등 부산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10대 총동문회장으로 재추대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수 원장은 “국내 최고 경영자과정으로 정착한 부산일보CEO아카데미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주고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믿는다”며 “9대 집행부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결속력이 한층 높아진 10대 총동문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부산일보의 친구들’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 함께 총동문회를 가꾸어 간다면 고차원의 명품아카데미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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