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감전동, 안전·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 연계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부산 사상구 감전동(동장 이갑진)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2곳 60여 명의 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 시청 후 안전한 행동요령 퀴즈 맞히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활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특히, 교육 참여 어린이에게는 모서리 보호대, 콘센트 보호커버로 구성된‘안심 생활용품 꾸러미’를 제공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갑진 감전동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바른 의식을 갖고 스스로 자기 몸을 지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