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산업 나무상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주)삼보산업 나무상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삼보산업은 괘법동에 위치한 베어링, 기어, 동력전달장치 등 산업용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나무상 대표이사는 “마음의 고향인 사상구에 애향심과 애정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상구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현재까지 148명이며, 기부금액은 약 5300만 원이다. 부산시·구·군 중 처음으로 5000만 원을 돌파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에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