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서3동은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서3동 위원회(회장 한이숙)에서 지난 18일 제36차 국가유공자 초청 보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자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분들께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 대접을 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이숙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조촐하지만, 이 자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참된 호국정신을 후대에 전파하고자 앞으로도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