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성금 800만 원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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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지난 2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8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전달했다.

가입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 범일2동 이소영 동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범일2동 취약계층을 위한 ‘무병장수 상품권 지원사업’ 성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훈훈한 지역상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달된 성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되며, 범일2동 관내 만 8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80세대에 전달한다.

박희태 지사장은 “범일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번 성금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긍정적인 선순환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영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지원해 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느끼고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지역 주민과 늘 함께하려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타 기업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에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사업 공모를 실시했고, 한 해 동안 동구 지역 전반에 걸쳐 선정된 복지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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