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감전동 서감행복마을, 재첩시식회 및 사진전시회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사상구 감전동(동장 이갑진)은 지난 20일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현)가 감동생생예술창작촌에서 재첩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마을이 재첩을 만나다! 재첩 커뮤니티 2’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시식회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감전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재첩무침, 재첩국 등 재첩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맛보고 서감행복마을의 활동사진을 보며 지역문화유산인 재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 함께 자리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우리 지역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현 위원장은 “모두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시식회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었고 계속해서 향토음식인 재첩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