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보건소 아가맘센터, 영유아 영양교실 '아가맘 쿠킹 클래스' 운영
부산 사하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7세 미만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영양교실 '아가맘 쿠킹 클래스'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부터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구성자전거를 중심의 이론 교육과 참여 아동이 6개 식품군이 골고루 포함된 치킨 브리또 만들기를 통해 균형 잡힌 식품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아동이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사업 및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유아 건강 교실 등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