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축 허동윤 대표, 2024 도농교류의 날 산업포장 수상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허동윤(오른쪽)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상지건축 제공 (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허동윤(오른쪽)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상지건축 제공

(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허동윤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초록의 가치, 나눔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0년부터 도시와 농촌의 상생, 균형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상지건축은 2010년 10월 6월 경상남도 의령군 수암마을, 청미래 체험마을 등의 농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협업해 모범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펼치며 도농간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교류횟수 170여 회, 정기 단체 농촌봉사 활동 26회, 참여 인원은 691명(최근 2년)이다. 자매결연마을 어르신 팔순잔치, 마을회관 운동기구와 전자제품 지원, 효도관광, 체육문화 행사 후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지건축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07년부터 부산의 도시 성장과 공존의 해법을 찾기 위해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주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1년에 2번 인문 무크지 <아크>도 발간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현재까지 총 20회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기획해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기여했다.

상지건축은 2018년부터는 꾸준히 ‘부산시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을 받고 있으며 2021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최고경영자상, 부산고용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엔 아이출산후원기업 선정 및 여가친화인증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