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영선1동, '행복나눔 청소년 안경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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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영선1동위원회(위원장 천애경)와 르비앙미화안경원(대표 이경남)은 지난 5일 ‘행복나눔 청소년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르비앙미화안경원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 제작을 지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영선1동위원회에서 나머지 50%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은 무료로 안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천애경 위원장은 “가정형편으로 제때 시력관리를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계속해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르비앙미화안경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영선1동위원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학습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선1동 관내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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