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사상구지회, 백양복지관에서 ‘삼계탕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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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7-15 15:29:27 수정 : 2024-07-17 17:18:55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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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사상구지회(회장 김종식)는 지난 11일 부산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상구지회 회원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40여 명은 새벽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육수를 우려내는 등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이명숙 여성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활기찬 여름을 맞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사상구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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