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수)는 지난 18일 광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동숙)와 자원봉사단체인 수미회(수영구 미래여성회 회장 김영희)에서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랑듬뿍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희 위원이 소속된 자원봉사단체 수미회의 지원으로 과자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광안3동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에 전달했다.

수미회는 2018년부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민화, 피부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양근수 동장은 “방학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신 광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미회에 감사드리며,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