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위해 국제교류 진행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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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미국 내 청소년 미디어 분야 전문가인 아만다 지오르다노 교수, 브란디 아프링 교수(조지아 대학교)와 네델즈코 골루보빅 교수(산디에고 대학교)를 비롯하여 국내 전문가 정여주 교수(한국교원대학교) 및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 미디어 관련 사업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기관이 주력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과 관련한 사업 등을 소개하고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발굴 방법과 그 결과에 따른 치유서비스 제공 체계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향후 범세계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학계 및 현장의 필요 노력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역량개발본부 소수연 본부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국·내외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동향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면서 “오늘 의견 등을 기반으로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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