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쉽고 빠른 ‘어반 원터치 텀블러’ 출시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한 손으로 손쉽게 마개를 여닫을 수 있어 일상과 야외활동에서 빠르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어반 원터치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반 원터치 텀블러’는 원터치 오픈 타입의 마개를 적용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손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다른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보거나 짐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는 견고하고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 도장을 사용해 도심 속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여행까지 어디에서나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매트한 질감과 자연을 닮은 세련된 색상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디자인은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 텀블러를 가방에서 넣고 빼기 편리하도록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본체에 ‘논슬립 바디링’이 있어 장갑을 끼고도 보틀을 미끄러짐 없이 안정감 있게 잡을 수 있다. 또한 뚜껑을 뒤로 젖히면 고정된 상태가 유지돼 음료를 마실 때 텀블러를 기울여도 뚜껑이 얼굴에 닿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58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여유롭게 음료를 즐길 수 있고, 4.5cm의 입구 넓이로 얼음도 쉽게 넣을 수 있다.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이중구조로 6시간 기준 보온 70도 이상, 보냉 10도 이하의 우수한 온도 유지 기능도 갖췄다. 컬러는 샌드시티, 포레스트시티, 스톤시티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활동적인 아웃도어 씬에서 쉽고 빠르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스테인리스의 연마제 제거 작업이 필요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어반 원터치 텀블러’와 함께 즐거운 도심 속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