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어 시니어타운, 연제구가족센터에 승합차 지원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최근 연제구가족센터를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승합차를 지원했다.
라우어 시니어타운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승합차 전달식에는 라우어 윤미영 대표, 연제구가족센터 김재오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미영 대표는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30여 년간 부산지역의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복지 활동에 앞장서 왔다.
라우어는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9,715㎡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다.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574세대와 시니어 하우스 408실, 의료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1차는 2022년 최고 256:1의 경쟁률로 분양 완료됐으며, 현재 2차 분양 모집 중이다.
윤미영 대표는 “이번 차량 지원으로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연제구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책임을 가지고 나아가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오 센터장은 “승합차 지원을 통해 센터의 한부모·다문화가족, 초등돌봄 아동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