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 새 단장 오픈 행사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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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대대적 리뉴얼 실시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특가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이 다음 달 2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새 단장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제공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이 다음 달 2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새 단장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제공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이 2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다음 달 2일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 새 단장 오픈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 5월 부산 북구 금곡동에 문을 연 하나로마트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공사에 돌입했다.

하나로마트 부산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매·식자재 복합 매장의 역할을 더 강화한다. 기존 소매 매장과 식자재 매장의 이동 통로와 공간을 확장해 고객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고객 선호에 맞는 트렌드 상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로 우리 농축산물 신선식품을 더욱 강화하며, 대용량 상품과 중저가 실속 상품을 확대 진열할 계획이다. 또 100여 종의 가정간편식과 닭강정, 새우튀김 등 20여 종의 즉석 델리 상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는 새 단장 오픈 행사도 진행된다. 강진농협쌀(20kg)을 4만 2900원, 햇배 3kg을 8980원, 사과 1.5kg을 7980원 등에 할인 판매하며, 즉석델리 신규 입점 행사로 이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후라이드 치킨 1마리를 6900원(100마리 한정)에 특가로 판매한다. 또 이 기간에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농협유통 부산경남지사 이상문 지사장은 “하나로마트가 농협의 역할과 책임 속에서 정부물가 안정 지원 정책에 앞장서고 나아가 농축수산물 지속 할인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실익에 보탬이 되는 매장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이 다음 달 2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새 단장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제공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이 다음 달 2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새 단장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제공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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