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전통시장 찾아 추석 물가 점검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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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영구 팔도시장 방문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물가안정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물가안정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 제공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뛰는 등 추석 차례상 물가에 비상이 걸리면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물가 다잡기에 나섰다.

박 시장은 3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 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했다. 박 시장은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듣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추석 덕담을 나누며 식료품 물가 등에 대한 시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 시장에 위치한 점포들을 방문해 물가와 경제 상황을 직접 체감했다.

박 시장은 "금리·환율·물가가 한꺼번에 오르는 ‘3고 현상’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시장 상인과 시민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구·군 공무원과 국세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과일·육류 등 성수품을 명절 전에 집중적으로 공급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시와 구·군에 설치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대응 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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