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보건소,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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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보건소(소장 박병건)는 지난 9월 24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박정미)와 함께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매년 저소득층의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의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아가사랑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후원 대상자는 수영구보건소에서 추천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후원회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고, 후원금은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가정 내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관계자들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아이들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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