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부산여대 업무 협약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와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8일 부산여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미래 세대 리더 KFF 주니어 연맹 확충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춘 회장 등 연맹 간부와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유 수호·평화·통일 관련 특강, 세미나 등 공동 개최 △자유 수호·평화·통일 관련 교육과 견학 등 활동 상호 협력 △KFF 주니어연맹 글로벌 봉사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지역 사회 봉사 활동 공동 실천 등에 관한 내용을 상호 교류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FF 주니어 연맹 활동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연맹의 중점 사업으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하여 통일을 대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영우 총장은 “여성의 고귀한 가치들을 개발하는 유능한 여성 전문인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자유 가치 저변 확대는 물론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