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 'UCC 공모전 장려상'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치기공학과(학과장 홍민호 교수)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가 주관한 '제3회 UCC 공모전'에서 3학년 정수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과기공 홍보영상 및 치과기공 에피소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수빈 학생은 '틀니는 치과기공사가 만든다'는 영상을 제작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W-STUDY 전국 대학교 릴레이 세미나 폐회식에서 진행됐다.
정수빈 학생은 “학교를 대표하여 입상하여 기쁘며,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1981년 부산·경남 최초의 치기공학과로 개설 인가를 받았으며 치과 전문인력양성 및 해외 취업에 특성화되어 있으며, 2009년부터 대학 내 학과 특성화 사업인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K-Move 스쿨)’을 운영해 디지털 치기공기술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및 해외 취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을 15명 증원하여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