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LINC 3.0 사업단, '제2회 특화산업기반 지역정주 포럼' 개최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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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외 7개 대학과 협업
'청년지역정주 환경 조성 정책' 제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LINC3.0 사업단은 오는 11월 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LINC 3.0 사업단 주최하여 ‘제2회 특화산업기반 지역정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의 공동주관은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계명대학교, 거제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로 8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ICC), 지방시대위원회로 구성된 특화산업기반 지역정주 연구회이다.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특화산업기반 지역정주 포럼은 LINC 3.0 사업단장 및 ICC 센터장 등 관련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대학의 역할과 청년지역정주’에 대한 의제를 다루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경제력 취약 등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지역정주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특화산업 기반 지역정주 활성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하고 이에 대한 참여대학별로 ‘지방대학 역할과 청년 지역정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참여한 대학별로 특화 및 전략분야 기업협업센터(ICC)의 공유와 협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산업체·대학의 협업 확산과 지속적인 가능 체계 구축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대학으로서 역할 재정립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 이상석 부총장 겸 LINC 3.0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참여대학 간 정보공유와 토론으로 지역대학으로서 역할과 동반성장 방안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면서 “지·산·학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역 수요 맞춤형 우수인재를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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