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종이상자 공장 내 비닐하우스서 불…2명 부상
14일 오후 3시 부산 강서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부산 강서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비닐하우스는 파지를 보관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2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3시 46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오후 5시 22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11개동을 태우고 인근 공장 건물 그을음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