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서 음주운전 차량 가로수 충격… 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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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1-20 18:36:23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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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음주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부산 동구의 한 거리서 음주운전자가 들이받은 가로수가 휘어있다. 연합뉴스 제공 부산 동구의 한 거리서 음주운전자가 들이받은 가로수가 휘어있다. 연합뉴스 제공

20일 자정을 지난 12시 50분께 부산 동구 한 도로에서 60대 음주운전자가 운전하는 제네시스 승용차가 인도 위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가로수가 옆으로 쓰러쓰러졌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향후 운전자를 소환 조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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