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소식] 부산본부·신보,‘중소기업 안정적 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外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8일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김진도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과 부산지역 중소기업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산단공 제공
◆산단공 부산본부·신보,‘중소기업 안정적 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김은철 본부장)는 28일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김진도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본부장과 ‘부산지역 중소기업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신용보증기금 상품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부실 채권 위험을 줄여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철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안전한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라며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도 함께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후원했다(왼쪽 두 번째부터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산업단지공단 제공
◆산단공, 연말 맞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 펼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7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기일)에 대구 동구 지역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한 김장김치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단지공단 전국 13개 지역본부에서도 온기 나눔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구지역본부에서는 지역 장애인복지센터에 식료품을 기부했고,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우리 주변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기원하며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조금 이르지만 어르신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공단은 따뜻한 미소가 전국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