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
MG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부산 마을공동체 물품지원 시설로 신선마을공유센터(부암동), 명장경로당(명장동),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구포동), 반여종합사회복지관(반여동), 천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부곡동), 거삼행복경로당(거제동)이 선정됐다. 전달식에는 박수용 부산지역본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덕규 부산지역본부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마을공동체 시설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사회적협동조합 등 전국 마을공동체시설에 총 1억 6000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지속된 사업이다. 작년까지 총 144개 시설에 2억 9000만 원 상당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 개선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약 79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김인 이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마을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가 강화되고, 마을공동체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헝적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