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부산적십자 결연 100세대에 크리스마스 선물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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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가구에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산도시공사의 기부금 1000만 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올해 11년째를 맞았다. 부산도시공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30여 명이 모여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문구류 등 선물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도 적어 적십자 결연세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부산도시공사 직원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산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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