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복, 초록우산에 생명사랑 마더박스 후원
(주)운복(대표이사 조일현)은 최근 미혼모의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 원 상당의 ‘생명사랑 마더박스’ 물품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운복은 손목 보호대 세트와 미피 치발기를 각각 100개씩 지원했다.
운복은 2021년부터 부산의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생명사랑 마더박스’ 사업에 동참하여 육아용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임직원들이 4년째 미혼모 마더박스 포장식에 참석해 후원 물품을 포장해서 전달했다.
조일현 대표는 “홀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엄마들을 응원하며 손목보호대 세트도 함께 후원하게 되었다”며 “저출산 흐름을 깨고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과 함께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