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소식] 농촌 어르신 위한 안전·편의용품 지원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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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사장 김홍연․왼쪽 5번째)는 24일 전남 나주시 반남면에서 어르신을 위한 용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PS 제공 한전KPS(사장 김홍연․왼쪽 5번째)는 24일 전남 나주시 반남면에서 어르신을 위한 용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PS 제공

◆한전KPS, 농촌 어르신 위한 안전·편의용품 지원

나주시 반남면에 안전조명·양변기온열시트·TV 등 기탁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4일 전남 나주시 반남면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용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한 물품은 모두 2000여만 원 규모로, 어두운 밤길 안전한 보행을 위한 부착형 클립조명과 동절기를 대비한 양변기 온열시트, TV 등이다. 이 물품들은 반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되거나, 경로당 노후TV 교체를 위해 전달된다.

한전KPS는 전력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소외된 농촌 지역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최근 농어촌ESG 실천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 선정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홍연 사장은 “기탁한 물품들이 어르신과 농촌 마을에서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활성화 등 농어촌이 직면한 현안과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김홍연 사장(왼쪽 7번째)이 주재로 24일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전력피크 비상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김홍연 사장(왼쪽 7번째)이 주재로 24일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전력피크 비상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전KPS 제공

◆한전KPS, 겨울철 전력피크 비상대응 점검회의 개최

한파·폭설 신속복구 대응체계 점검…전력수급 안정 ‘만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4일 나주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주요 경영진과 함께 ‘2024년 겨울철 전력피크 비상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응한 비상상황 긴급복구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화력·원자력·양수 등 주요설비 중 동결‧동파 취약시설 집중점검과 화재 위험 예방활동 등 선제적 사전점검 체계를 확인했다. 더불어 불시 발․송전 설비의 고장정지시 비상대응을 위한 발전원별 긴급복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김홍연 사장은 한파·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전력피크 발생 대비 현장 점검조 상시 운영을 통해 대용량 발전설비 주요 기기 정밀점검, 송전설비 특별점검 및 고장예방 특별기간 운영 등 예방점검 체계를 강화해 겨울철 취약설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전KPS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본사 및 사업소는 24시간 전력수급 대책반을 운영한다.

김홍연 사장은 “발·송전 설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사전 상황별 비상대응 모의훈련 시행 및 유사시 전문인력 지원, 최단기간 설비 정상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력 설비 정비 전문공기업으로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사적 비상대응 체계 운영으로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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