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팥죽 나눔’ 실시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마현순)는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화)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지를 맞아 진행된 이번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00인분의 팥죽과 동치미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 이경화 회장은 “추운 겨울, 팥죽 한 그릇으로 이웃들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현순 북구 만덕3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며 “이런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