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푸드셰어링, 동래구에 라면·어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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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02 08:55:26 수정 : 2025-01-05 17:20:08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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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생명나눔푸드셰어링(이사장 지상협)은 최근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와 어묵 400상자를 전달했다.

비영리단체 생명나눔푸드셰어링은 이웃과 함께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따뜻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품은 동래구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협 생명푸드셰어링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나눠 주신 마음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동래구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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