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조선소 사무실서 불… 1시간 30분 만에 진압
3일 오후 2시께 영도구 한 조선소 사무실서 불
소방 당국, 오후 3시 25분 화재 진압 완료
3일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영도구 청학동의 A조선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10명을 출동시켜 오후 3시 25분에 불을 모두 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상 대응 단계도 해제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