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약국, 개국기념 장학금 초록우산에 전달
서부산약국(약국장 담정희)은 최근 부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인재양성 장학금 1200만 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수경)에 전달했다.
서부산약국은 매년 12월 7일 개국일을 기념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9주년을 맞아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보호대상아동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담정희 약국장은 “매년 개국일을 기념해 지역 내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우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정희 약국장은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이다.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초록우산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 후원,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