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2025년 새해 첫 아기 탄생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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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체중 3.54kg의 여아 출생

좋은문화병원이 지난 1일 올해의 첫 아기를 출산한 김한솔·홍명호 씨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 제공 좋은문화병원이 지난 1일 올해의 첫 아기를 출산한 김한솔·홍명호 씨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 제공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1일 오전 2시 5분 2025년 첫 아기가 태어났다고 6일 밝혔다. 새해둥이는 김한솔·홍명호 씨 부부의 체중 3.54kg 여아로, 의료진과 가족들의 환호 속에 건강한 울음소리로 새해를 알렸다.

산모 김한솔 씨는 "아이의 첫 울음소리가 새해를 연다니 정말 뜻깊다"며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빠 홍명호 씨도 "우리 가족에게 정말 특별한 새해"라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문화병원은 구자성 이사장, 담당 주치의 김병점 과장, 황종식 사무국장, 이양미 간호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기념 촬영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개원 47주년을 맞은 좋은문화병원은 신생아 출생 11만 5000명을 넘으며 임산부지원센터 LTC(Love To Come), 자연주의 출산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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