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디피랑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추가 할인 이벤트도
두 시설 모두 이용시 한 곳 50% 할인
한복 입고 내장 시 케이블카 무료 탑승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내내 주요 위락시설을 정상운영하며 추가 할인과 무료 탑승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제공
경남 통영시 지방공기업인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내내 주요 위락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추가 할인과 무료 탑승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공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귀성객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통영케이블카와 디피랑을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두 시설을 모두 이용하는 방문객은 상호 할인 혜택을 통해 한 곳 입장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복 입고 케이블카 타자!’ 행사를 병행한다. 명절 기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은 무료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신년 SNS이벤트’를 통해 케이블카 이용권과 어드벤처타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 김용우 사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통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모든 방문객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