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림섬유, 희망2025나눔캠페인 1000만 원 전달
(주)성림섬유(대표이사 변상기)는 지난 1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림섬유 변상기 대표이사와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신빈곤층과 기후 위기 등 신사회 문제 대응 지원, 위기 가정 돌봄 지원, 사회 안전망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이라는 4대 사업 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다.
변상기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가 고통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오늘의 기부가 소외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림섬유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40여 년간 소모방적사 기술을 축적하면서 직물과 편물용 원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2001년에는 성림 일라이트론 상표를 등록했고, 2003년에는 ISO9001인증, 202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자체개발한 니트 슈즈용 원사로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에는 부산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