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 ‘2025 노인인권증진 교육’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하구청-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참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지사장 정순현)는 올해 1월~10월 총10회에 걸쳐 2년 연속 전국 최초로 사하구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10명에게 ‘2025 노인인권증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 해 교육에는 종사자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 장기요양운영센터 직원도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인구 노령화로 노인인권과 학대가 사회문제가 되어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가 주최하여 사하구청, 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협업했으며, 부산인권센터 전문강사에 의한 노인인권 이해 등의 교육을 제공했다.

대면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노인인권보호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인터넷이 아닌 대면교육을 받도록 사업을 수행하는 공단-지자체-노보전에 감사하다”며 “대면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에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순현지사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인 등의 보건의료와 요양‧돌봄의 복합적인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정책 변화를 안내했다.

또한 “2025 노인인권증진 교육을 통한 노인의 인권보호와 학대예방 인식개선을 통해 노인 학대 문제가 근절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부산사하지사는 전문기관들과 협업하여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