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소 모집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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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당 최대 200만원 지원

부산 남구(오은택 구청장)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방시설 교체 및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기간 1년 이상, 영업장 면적이 150㎥ 이하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주방, 객실, 화장실 등) 비위생적인 시설, 주방기기 도색·교체·청소·개/보수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계획서 및 시설 개·보수 예정 내역의 적정성 여부 등 사업 필요성 종합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조한 후 주방환경 개선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남구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floali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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