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여성회장 자문위원회, ‘자장자장’ 성품 전달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여성회장 자문위원회(위원장 고현옥)는 지난 9~13일 3박 5일 동안 베트남 해외 워크숍을 진행하며 10일 현지 보육원에서 권영숙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부회장, 여성회장 자문위원과 자장자장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여성회장자문위원회에서는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 ‘자장♬자장♬ Together Global Leaders’의 슬로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베트남 현지의 보육원 아동들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물품(학용품, 생필품, 먹거리 등)을 전달했다.
고현옥 여성회장 자문위원장은 “이번 해외 워크숍 및 자장자장성품전달을 통해 앞으로도 소외된 국가(이웃)들, 특히 글로벌 미래 세대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써 먼저 나아가는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여성회장 자문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권영숙 부회장(여성회장자문위원회 초대위원장)은 “해외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있어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여성회장 자문 위원들이 합심해 모든 봉사 활동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으며,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줌에 감사하다”며 “국내 뿐 아닌 글로벌 미래 세대와 앞으로의 도약을 기대하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가 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자장자장 행사는 2018년도 여성회장자문위원회 출범시 [자]유총연맹에서 [자]문위원회가 [장]차 미래세대를 위해 [장]려하는 활동으로 성품전달과 봉사 활동의 의미를 담아 부산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7년째 진행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