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미하라시 상의 청년 기업가, 부산 스타트업 기업 방문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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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의 사가미하라시 상공회의소 산하에서 활동하는 청년공업경영연구회 청년 기업가들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을 방문했다.

9일은 영도 끄티봉래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성장센터(센터장 강석호)에서 추천한 부산 스타트업들과 그룹 미팅을 진행했다. RTBP 김철우 대표의 봉래동 활성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짐캐리 손진현 대표, 딜리버드코리아 김종익 대표의 일본 진출과 협력 발표가 이어졌다. 10일에는 모모스커피를 방문해 성공사례를 듣고, 로스터리 시스템을 둘러보았다. 이어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부산워케이션센터에 방문해 한국의 워케이션 시스템도 둘러보고 부산을 통한 한국 진출 가능성을 협의했다

이번 한일 국제 교류를 주관한 메타비션 임태현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산 스타트업들의 일본 진출과 교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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